봄, UCC 세상이 더 쉬워진다

서울 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들고 있다. 바야흐로 연인과 친구들,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를 떠나야 할 계절, 봄이 돌아왔다. 그리고 싱그러운 봄 향기를 가장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매체가 바로 동영상이다.

물론 아직 많은 이들이 동영상을 촬영하는 일이 어렵다고 말한다. 그러나 2008년 봄에는 싱그러운 날씨만큼이나 온·오프라인의 UCC 제작 환경도 편해지고 있다.

◇UCC 카메라로 초보자도 프로급 촬영


요즘에는 휴대폰이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만으로도 간단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. 그러나 좀 더 만족스러운 훌륭한 영상을 원한다면 UCC 카메라를 장만하는 것이 좋다.

UCC 카메라는 동영상 촬영 환경에서 더욱 강력한 자동초점 및 줌 기능을 지원한다. 실제 영상을 감상할 때 꼭 필요한 스테레오 녹음 기능도 중요하다. 대부분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모노로 녹음을 한다. 편집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음질의 차이는 디지털 카메라와 UCC 캠코더를 확실히 구별된다.

또한 동영상 촬영을 위해 외부 마이크 단자 탑재 여부도 중요하다. 별도 외부 마이크를 연결하면 본체의 마이크에 비해 월등한 음질로 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.

지난해 가을 출시된 산요 작티 VPC-HD1000은 UCC 캠코더 열풍을 이끈 제품이다. 268g의 무게에 풀HD(1920X1080) 영상을 지원하는 세계 최소형, 최경량 디지털 캠코더다. 그립 각도 역시 피로를 덜 느끼는 인체공학적인 105도를 채택했다. 카메라 회전의 진동까지 최소화하는 디지털 이미지 안전장치도 탑재했다.

삼성전자의 'VM-X300',소니의 'NSC-GC1'은 무게가 150g에 불과해 촬영이 손쉬운 데다 촬영 대기시간(전원을 켜서 실제 사용하기까지의 시간)도 짧아 제격이다.

◇편집과 업로드도 온라인에서 더욱 편리하게

초보자들에게 촬영보다 더 어려운 것이 동영상 편집과 업로딩이다. 그러나 UCC 사이트들은 더욱 손쉬운 동영상 편집기와 빠른 멀티 업로드 서비스를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.

판도라TV(www.pandora.tv)는 1Mbps급 인코딩 환경을 제공한다. 또한 PC와 서버 모두에서 인코딩을 지원해 사용자가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따라 적절한 인코딩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. 다음달 2일 오픈하는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5개의 파일을 동시에 업로드 하는 멀티업로드 기능도 제공하는 등 UI를 개선할 계획이다.

앤유(andu.com)에서는 온라인 편집기 ‘앤유 리믹스(remix)’를 제공한다. ‘영상 올리기’ 메뉴로 들어가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. 이후 ‘리믹스’ 메뉴로 접속해 동영상을 선택하고 마우스를 움직여 원하는 구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다. 또한 이미지나 배경음악, 자막도 한 두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넣을 수 있다.

엠군 역시 업로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했다. 엠군은 웹 기반 멀티 업로드 서비스 ‘베타’와 PC 기반 동영상 멀티 업로더인 ‘이지엠’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. 특히 베타는 한 번에 최대 10개의 동영상을 업로드를 할 수 있고, 이지엠의 경우 개수 제한 없이 동영상 파일 일괄 업로드가 가능하다.

HD급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에그(www.freeegg.com)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. 프리에그는 지난해 홍익대 근처에 일반인이 쉽게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‘UCC 팩토리’를 열었다. 이 곳 1층에서는 아마추어 밴드의 공연이 벌어지고, 2~3층은 ‘UCC 노래방’으로 꾸며져 있다. 영상 기기가 갖춰져 있어 색다른 UCC 촬영 무대를 제공한다.

by 유이 | 2008/04/18 14:23 | Full HD camera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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