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카업계 `HD 동영상`으로 승부

디카업계 `HD 동영상`으로 승부
전문가급 영상촬영 가능한 컴팩트 디카 잇따라 출시
 



디지털카메라 업체들이 고해상도(HD) 동영상 기능을 제품 차별화 요소로 판단하면서 이 동영상 기능이 올해 디카 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.

27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고화소, 슬림, 얼굴인식 등 기능에 초점을 맞춰 경쟁을 하던 디카업계가 최근 HD 동영상 관련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. 지난해 보급형 디지털일안반사(DSLR) 카메라가 디카 시장을 주도 했다면, 올해는 동영상 기능이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.

삼성테크윈(대표 오창석)은 최근 하나포스와 함께 `NV24 HD' 동영상 이벤트를 진행중이다. 삼성테크윈은 HD급 동영상 촬영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`슈퍼키드' 뮤직비디오를 NV24 HD로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다. 컴팩트 디카로도 전문가급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기획의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은 보였다.

카시오 디지털카메라 국내 정식 유통업체인 젭센코리아(대표 이종남)는 1초에 60컷 촬영이 가능한 초연사 디지털카메라 `엑슬림 프로 EX-F1'를 이달 출시했다. 신제품은 고속화상처리엔진을 장착해 고급 카메라에서만 가능하던 저속촬영 기능도 갖춰, 영상 아마추어 및 전문가들 관심을 받고 있다. EX-F1은 HDMI 출력 기능도 갖춰 대형 평판TV에 연결해 동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.

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(대표 니시베 스구루)는 2003년부터 동영상기능을 특화시킨 `작티'시리즈를 내놓고 있다. 이 회사 VPC-HD1000은 풀HD(720p)를 지원하는 유일한 컴팩트 디카로 MPEG-4 AVC/H.264 방식을 사용해 캠코더 수준 동영상 기능을 제공한다.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는 수중촬영이 가능한 VPC-CA65 등 제품도 내놨다.

이외 한국코닥은 80분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`Z8612IS'를, 소니코리아는 640×480 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`H50'과 `W300'을, 캐논코리아는 캠코더형 디카 `TX1'을 판매 중이다.

삼성테크윈 관계자는 "1000만화소 이상 제품이 등장하면서 해상도나 고화질 사진관련 기술력은 업체마다 비슷하다"라며 "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도 고화질을 추구하면서 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"고 말했다.

by 유이 | 2008/05/29 18:58 | Full HD camera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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